WIL

2월 3주차 WIL

sawo11 2025. 2. 23. 23:52

아주아주 바쁜 한 주였다. 

프로젝트와 ADsP 준비를 함께한 주.....

ADsP는 왜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그래도 여기 댓글 보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이제는 행운이 따르길 비는 수밖엔...😱

체감 난이도는 ADsP >>>>>>>>>> SQLD 였다.

 

오늘은 내일까지 마무리해야하는 ppt와 대시보드 완성을 위해 팀원들이 모두 zep에 모였다. 

오래간만에 ppt 디자인을 해봤는데 나름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

아직 ppt 마무리는 다 하지 못했지만 내일 빠르게 마무리하고 영상까지 찍으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대시보드도 점검할 예정!

 

부트캠프 프로젝트와 ADsP 때문에 사이드 프로젝트에는 다소 소홀했는데 다음주부터는 사이드 프로젝트와 이력서, 포폴에도 조금씩 시간을 써봐야겠다. 

 

마지막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는데 유저 로그 데이터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 

IT 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그쪽이 가장 재미있게 느껴진다. 

 

+ 게임 데이터 대시보드를 만드는 도중 레퍼런스를 찾다가 굉장히 많은 프로젝트를 한 사람의 블로그를 봤는데 꽤 실력이 있는 사람인 것처럼 보였는데도 취업 준비 기간이 1년이 넘어가고 있어서 약간 의기소침 해졌다. 

 

저 사람도 1년 넘게 취업을 못하고 있는데 내가...? 나는 이미 거의 1년을 백수로 보냈는데 데이터 분석가로 빨리 취직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버린 것....😇

 

또, 그 사람은 "신입은 a, b, c의 업무를 다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한 가지를 뾰족하게 잘한다는 점을 어필해야 하는 것 같다."라고 했는데

마케터일 때는 "마케터는 올라운더 여야한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데이터 분석가는 그래도 되는 것인가..? 하는 궁금증도 생겼다. 

 

어쨋든... 나는 이번 상반기를 후회없이, 밀도있게 보낼 것이고 그래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아예 방향을 트는 것도 고민은 해봐야 할 것 같다. 

 

내 인생의 모토 "어떻게든 되겠지"를 잃지 말고 좌절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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